사랑도 흥정이 되나요?(How much do you love me?, 2006)

벗겨진 대머리에 볼 것 없는 외모를 지닌 평범한 월급쟁이 프랑수아. 지금 막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그는 이 세상 누구라도 반해버릴 뇌쇄적인 아름다움의 소유자 다니엘라를 만나 한가지 제안을 한다. 한 달에 10만 유로씩을 줄 테니, 대신에 400만 유로의 복권 당첨금이 다 […]

내 안의 남자(My Man, 1996)

파리의 매춘부 마리는 자기 직업에 자신만의 자부심과 재능(?)을 가지고 있다. 하지만 그녀도 여자인지라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만을 사랑해 줄 남자를 기다리며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낸다. 그런 어느 날, 그녀는 집앞에 쓰러져 있는 부랑자 쟈노를 발견, 동정과 연민에 이끌려 그를 집으로 데려온다. 음식과 […]

손수건을 꺼내라(Get Out Your Handkerchiefs, 1978)

라울은 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의 병을 고쳐주고 싶다. 새로운 남자를 만나 일상이 변하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 라울은 아내에게 남자를 소개시켜 주기도 하면서 동분서주한다. 그러나 정작 아내는 여름 캠프에서 만난 13세 천재소년과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웃음을 되찾게 되고 […]